-
특선작 모두 85점
또 심사위원회는 특선작품에서 서양화25점, 동양화5점, 조각9점, 서예10점, 사진11점 및 공예25점등 모두 85점을 다음과 같이 뽑았다. ◇사진 특선 (11점) ▲자애=깁종헌(
-
제15회 「국전」의 입선작 결정
오는 12일부터의 일반공개를 앞두고 금년도 제15회「국전」의 입선작품 6백54점(특선 85점포함)이 발표되었다. 동양화·서양화·조각·공예·건축·서예·사진등 모두 7개 부문에 걸쳐
-
대통령상에 조각 「해율」|「국전」특상부문도 결정
제15회국전 대통령상에 용산고교교사 강태성씨의 조각 「해율」이 뽑혔다. 국회의장상은 서양화부문의 이인영(대전시대흥동391의8)씨 작품 「오후」가, 그리고 국무총리상은 사진부문의 김
-
심사평
◇총 평 (심사위위원장 이종우) 작년에 비해 나아짐을 본다. 학생작품이 아직 과반수를 차지하긴하나 사회인의 참여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. 그러나 보다 나은 국전을 위해 새로운 발전적
-
(5)예술의 성격|김원룡
연구실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낙엽이 떨어져 있다. 가을이 올때마다 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생각한다. 그리 큰 나무도 없거니와 그리 큰 산도 없고 새파란 하늘 밑에는 그저 「평화」의
-
◇동양화
▲두베=홍성민 ▲가을의 대화=백석탄 ▲적=김혜자 ▲전여=김미자 ▲정오=김화연 ▲와=이정 ▲바구니=오정혜 ▲백일=이석구 ▲청류=이창왕 ▲어=장철야 ▲산하=이상재 ▲하산유곡=오우태 ▲
-
끈을 이용한 「매듭과 술」로 민예전서 문교부장관상 탄 김희진양
미혼의 아리따운 여성이 옛 격식대로 까다로운 매듭을 쳐 민속공예전서 문교부장관상을 탔다. 『매듭과술』- 김희진(서울)양이다. 노리개 3벌, 귀주머니 2개, 남자용 허리띠 1개, 여
-
문화유산 한자리에|민속관개관과 제1회 민예전
민속품은 긴 역사동안 우리의 생활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임에도 우리가 미처 주의하지 못한 생활필수품들. 이들 물건이 생활 속에 배어있는 산 문화유산임을 깨우치기 위해 문화재
-
해외시장은 뭣을 요구하나|「노라·노」여사의 권고
『그들의 생활을 모르고는 물건 팔기 힘들어요. 결국 그 물건이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』 최근 「하와이」에서 수출품「디자인」지도차 귀국한「디자이너」「노
-
「의욕」보이고 폐막한|「상공 미술전」
상공부가 모처럼 마련한 상공 미술전은 미술계에 많은 문제점을 던지고 22일 폐막했다. 곧 『수출 진흥시책의 일환으로 수출 공산품의「디자인」을 개선』하려는 본래의 의도와는 너무도 어
-
화제의 여성
제1회 상공미술전 공예부문의 륵상(국무총리상)을 차지한 송광자양. 서울미대 응미과를 나와 모교에서 조교로 일하고있는 22세의 아리따운 아가씨다. 『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고 실용적인
-
「상공미술전」개막
제1회 상공미술전람회가 3일 경복궁 미술관에서 개막되었다. 박 대통령이 개막「테이프」를 끊은 이 전람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며 앞으로 해마다 열릴 예정인데 이번에는 산업?공예 및
-
「상공미전}개최 7월에 위폭궁서
상공부는 제1회 상공미술전율 마련, 7월28일부터 8월16일까지 경복궁 미술관에서 전시한다. 수출증진 계획의 일환으로 우수 「디자이너」의 작품을 발굴, 수출공산품 「디자인」 개선을
-
이두영(수공예)개인전
공예가 이두영씨는 「액세서리」와 생활 일용품 등 소품 2백30여점을 갖고 30일부터 5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개인전을 마련했다. 산호·호박·비취·대리석 등 우리 나라 고유의 보석의
-
(10)그의 유랑 생활 아는 이 없는-강창원 옹
논두렁을 걸어서 5리 남짓. 미끄러지며, 철버덕 빠지며, 잔설이 깔린 길을 걷는다. 황량한 겨울 벌만 저쪽에 나지막한 능선이 어렴풋하고, 그 기슭엔 무덤들이 둥글둥글 을씨년스럽다.
-
우량 공산품 40점 시상
시는 올해 우량 공산품 심사에서 40점의 우량품과 40점의 장려품을 선정-16일 상오 시상 했다. 이번에 선정된 우량품은 앞으로 시민 회관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. 수상작품은 다음과
-
밝은 미술교육의 전망
제15회 서울 미대전은 혼란속에서 「밝은 미술교육의 전망」이란 과제를 던져주었다. 6백여점의 그 많은 작품에 담긴 학생들의 정성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대들의 대화가 있다. 방향감
-
수사는 흐지부지
속보=한 달째 계속된 국전이 15일로 막을 내렸지만 전시 도중에 전시품을 도난 당한 사건 (국전최초)은 미궁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. 지난 15일부터 경복궁 미술관에서 열린 제14
-
위축된 창의력 『제14회 국전 총평』
이 자리에서 필자는 국전의 「아카데미즘」을 두고 왈가왈부할 의향은 조금도 없다. 또한 세속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국전의 「권위자」들을 앞에 놓고, 새삼스럽게 현대 미술의 계보를
-
직원소행의 심증
속보=국전에 출품했던 공예부문 추천작가 민철홍씨의 작품 과반[홍·청]이 도난당한 사건의 특별수사를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는 3일 하오 수사전담반을 구성했다. 동전담반은 3일밤 [홍·
-
[국전]작품 도난|미국서 사려던[과반·청]
경복궁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제14회 국전전시작품이 감쪽같이 도난당하는가 하면 파괴되어 전시를 중지한 사실이 3일 밝혀져 문교부의 국전관리의 맹점을 드러내고 있다. 3일 알려진바에 의
-
우리 것 이조 자연미
고미술에 있어서 한국적인 성격은 삼국시대부터 문제삼을 수 있으나 그 성격형성은 신라 통일기에서 이상주의적 자유주의라는 기본형이 성립되었고 지역적으로 볼 때는 남한에 뿌리박은 한족사
-
이신자 공예 작품전
이신자 여사의 공예 작품전이 16∼20일 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린다. 국전 추천작가로서 덕성여대 교수인 이 여사는 이번 벽걸이, 가리개 등 31점을 내놓는다.
-
여인천하|14회 국전 그 주변
「여성들의 국전」이라고 할이만큼 이번 14회 대한민국 미술전에는 여성이 대거 진출했다. 11일 심사장을 나오는 한 심사위원은『이대로 가다간 국전은 여성의 것이 되겠다』고 국전의 인